(주)미로는 ‘100% 완전 세척 가습기’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2014년 10월 첫 출시한 미로 클린팟 2017년형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건조한 계절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가습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다. 미로 클린팟은 유려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모든 부품을 분리해 설거지를 하듯 구석구석 깨끗하게 세척하여 사용할 수 있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천식에 걸린 딸을 위해 개발돼 ‘아빠 가습기’라고도 불린다.
미로 클린팟은 올해 KBS 인기드라마 ‘아이가 다섯’의 안재욱, 최유리를 광고 모델로 한 공중파 CF를 비롯해 각종 할인매장, 백화점, 홈쇼핑 그리고 전시회 등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을 정도로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2017년형으로 새로 출시된 클린 가습기 미로 클린팟은 기존 모델 대비 2배 이상 강력해진 가습량과 더불어 터치 스테이션을 통한 편리한 조작, LED 램프를 통한 무드등 기능, 사용자의 편의를 생각한 타이머 기능까지 탑재해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미로의 오용주 대표는 “미로가 추구하는 가치는 경쟁사 제품과 경쟁하는 것이 아닌 고객의 니즈와 가치를 충족시켜주는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다. 이번 2017년형 미로 가습기를 출시함에 있어서도 상품기획 단계에서부터 ‘실내 수유등 기능이 추가되면 좋겠다’, ‘타이머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물로써 보다 편리하고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상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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