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세척’ 미로가습기 라인업 확장…‘ MIRO-NR02’와 ‘MIRO-NR05’
다양한 세그먼트 가습기 출시로 고객층 확장
지난 해, 가습기 살균제 파동으로 잠시 주춤했던 가습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미로가습기.
가습기 팬까지 모든 부품을 구석구석 세척할 수 있는 미로가습기가 ‘완벽세척’이라는 미로만의 세척 기준을 제시했다.
이로 인해 아이와 가족을 위한 엄마들의 선택이 증가했고 판매 두 달 만에 판매량 3만대를 기록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여기에 1인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의 가습기, 사무실가습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하고 고객층을 확대하면서 2년 연속 두자릿수 성장을 목표로 한다.
가습기 관련 부정적 여론이 잇따르는 가운데 미로가습기의 선전이 더욱 돋보이는 모습이다.
새롭게 라인업 되는 미로가습기는 MIRO-NR02와 MIRO-NR05 두가지 모델이다. NR02는 오픈형 수조로 가습기 본체를 집안의 다양한 수조에서 활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2L 수조 용량으로 방안에서 사용하거나 1인 가구를 위한 가습기로 사용이 가능하다. 고가로 판매되는 미로가습기이지만, NR02의 경우 9만원대로 책정하여 가격적인 부담을 덜었다. NR05는 지난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CP03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실제로 박람회와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CP03 디자인을 찾는 문의가 많아 출시하게 된 NR05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해서 2500대 한정수량 스페셜에디션으로 출시된다. 기존 모델보다 가습량이 업그레이드 되었고, 디자인 또한 더욱 세련되어졌다는 평이다. 미로 관계자는 “미로는 깨끗한 가습을 무엇보다 중요시하기 때문에 다양한 가격대의 미로가습기 출시로 고객층을 확장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가습으로 겨울철 건강을 지켰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나아가 상품성과 고객층을 꾸준히 확대해 가습기 시장의 NO.1으로 성장하고 건강하고 깨끗한 미로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identity)를 구축하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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